문재인, 취임 후 첫 호남행

입력 2015년02월15일 12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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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신 받들겠다"

[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지난14일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해 야권의 최대 지지 기반인 호남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문 대표가 첫 지방 일정 행선지로 호남을 선택한 것은 전당대회에서 호남 출신의 박지원 의원을 지지했다가 낙담한 당원들을 끌어안는 동시에 계파 갈등의 후유증을 조기에 없애려는 의도로 야권의 최대 지지 기반인 호남에서 제1야당 대표로서의 정통성을 인정받지 못하면 '반쪽 대표'가 될 수밖에 없는 만큼 최대한 계파를 통합하는 행보로 당내 결속을 다지려는 것으로 보고있다. 
 
오전에 당 지도부를 비롯해 광주 지역 의원 및 기초자치단체장 등 50여 명과 광주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한 문 대표는 '광주 정신으로 다시 시작입니다'라는 방명록을 남기고 호남 민심에 적극적인 구애의 손길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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