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모두가족품앗이” 전통예절교육 가져

입력 2015년02월16일 19시47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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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16일 영암군(군수 전동평)청소년수련관에서는 민족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전통 예절교육과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영암군은 청소년‧가족연계서비스사업 일환으로 관내 5세 이상 가족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모두가족품앗이는 왕인학당에서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설날을 맞아 기본 예의범절과 남자, 여자 큰절 및 반절하기, 부모님께 갖춰야할 기본 예절 등에 대해 지도하였다.

또한 왕인촌 체험 마을에서는 인절미 만들기 체험으로 직접 절구에 떡매를 쳐서 인절미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간의 소통과 우리 민족명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 관계자는 “2015년에도 지역사회와 이웃이 협력하여 함께 나누며 건강한 자녀를 양육과 유익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맞벌이 가정과 일반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모두가족품앗이는 자녀 양육의 어려움과 고통을 나누고, 돌봄의 공백을 해소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자녀와 가족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교육 활동 등을 전개해가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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