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이웃 은평제일교회 백미 1,000포에 사랑을 싣고~

입력 2015년02월23일 09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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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제일교회 쌀 전달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지난 13일 은평제일교회가 후원하는 2015년 희망온돌 월동기「설 명절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은평제일교회는 은평구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지원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이번 설 명절 사랑의 쌀 기탁은 작년 세월호 사건으로 지역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도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진도군에서 생산된 쌀 10kg 1,000포(3000만원상당)를 구매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쌀은 각 동주민센터와 은평푸드마켓으로 전달되어 설 명절에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해에도 월동기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백미 100여 포대를 후원한 바 있다.

심하보 담임목사는 “진도군의 경제활성화와 은평구의 소외계층 지원이라는 의미를 더해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생계곤란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필요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이에 김우영 구청장은 “ 설명절에 사랑의 쌀 1,000포를 은평구에 기탁하여 주신 은평제일교회 심하보 담임목사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나눔의 쌀이 설명절 외롭게 보낼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선물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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