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원도심 지중화사업

입력 2015년02월23일 14시58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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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新지중모델 시범구축 책임

[여성종합뉴스/ 김완규기자]  23일 한국전력이 에너지밸리의 첫번째 실행사업으로  “한전 나주이전이 현실화되면서 나주 新지중모델 시범구축’은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금성관과 중앙로 주변에 내년 10월까지 첨단 공법으로 4가지 지중화모델의 특화거리 3.9km를 조성한다.

이 사업으로 나주읍성 4대문 복원, 나주목관아·향교주변사업 등 원도심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도시경관 개선에 획기적인 기여와 함께 원도심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지중화 모델에 대한 ‘지중배전 종합 홍보관’을 구축하고 공무원·업계 관계자등에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나주가 미래 배전기술의 메카로 발돋음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시호 본부장은 “천년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나주에서 현대생활에 없어서는 안되지만 시각적으로 장애가 되고 있는 전신주와 배전설비 등을 지중화해서 경관을 살리는 일을 후손이 한다는 것에 조상과의 인연을 떠올린다”며 “목사고을로서의 과거 천년과 에너지밸리로 미래천년을 꿈꾸는 한전의 상생현장으로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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