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점검

입력 2015년03월03일 22시4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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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개학을 맞아  2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관내 학교 주변의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를 위해 위생공무원 및 어린이식품위생 전담 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학교 주변에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159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량식품에 대해 중점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어린이 기호식품 유형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학교주변에서 어린이가 자주 섭취하는 식품인 닭강정, 닭꼬치, 치킨너겟 등 식육가공품에 대한 실태조사를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무신고 영업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미표시 제품 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및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며,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중요 위반 사항은 식품위생법에 의해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주변 업소가 대부분 영세취약업소로 식품의 위생적 보관·취급 등의 인식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적 환경이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홍보·계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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