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일여중, 학력향상과 사교육비 절감, 일거양득 드림클래스

입력 2015년03월11일 21시23분 전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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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전은술시민기자]부일여자중학교(교장 김태숙)는 지난 9일(영어),10일(수학) 방과후 학교‘드림클래스’의 개강식을 갖고 저소득층 중학생들의 방과후학습의 지원사업으로 「삼성-드림클래스」와의 MOU 체결을 통해 사교육을 절감하고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북돋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진행된다.

총 41명의 인원으로 시작(미래반, 희망반, 성실반, 경애반)되는 드림클래스는 본인 비용 부담 없이 대학생 강사가 영어와 수학 교과를 주 4회에 걸쳐 수업하고, 재학 중인 학생의 학부모를 사업 주체로 참여시키는 학부모 서포터를 통해 과목별 운영 상태를 점검할 뿐만 아니라 수업 환경 파악, 면담 활동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다. 이러한 지역사회 자원의 활용은 학교 교육으로 부족한 경제적 지원 및 학력향상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강식에서 김태숙 교장은 “학습 습관을 생활화하여 성적이 향상되기를 희망하며 굳은 다짐을 가지고 충실히 임해야 한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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