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정기총회 개최

입력 2015년03월13일 13시04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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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자조합원 5% 배당결의, 이창수 이사장 재선출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지난 10일  안산중앙도서관에서 안산시민햇빛발전소협동조합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 참여공간 확대를 위하여 시민단체의 제안으로 2012년 설립된 조합으로서, 현재 안산YMCA 외 14개 단체와 조합원 538명이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사업과 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위한 교육·홍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중앙도서관에 호수동 1,2호 주민발전소 건립을 시작으로 현재 총 3개의 햇빛발전소(76kw)를 건립했으며, 최근 와~스타디움 옥상에 4호 발전소(300kw)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김진근 기획경제국장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기후변화 대응 실천을 위한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하여 시에서 최선을 다해 행정적 지원을 하겠으며,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 이익잉여금 22,000천원중 출자조합원에게 5%(5,472천원)를 배당하고, 나머지는 적립 및 공익사업에 활용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현재 재임중인 이창수 이사장을 대의원 만장일치로 재선출하고 임원 선출 및 2015년 사업을 확충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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