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고발-인천 남구 '아주 위험한 공사현장'

입력 2015년03월18일 16시37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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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동네입구 건물공사장 안전망 설치도 없이 강행 ' 주민 안정 불감증'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이달 초부터 인천 남구 용현5동 소재 대형 식당 증축 및 리모델링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주변 안전시설을 갖추지 않아 이곳을 지나다니는 주민들이 안전 불감증에 시달리고 있다.


 이 시설은 대형 H빔 철재 골조공사로  공사장 안전장치와 건설 종사자들이 안전모등을 착용하지도 않고 공사를 하고 있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 및 토목 대형 공사현장의 안전점검이 시급한 실정이다.   

정부는 해빙기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및 각종 시설에  안전관리 대책 및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건축·토목분야에 합동 단속을 하는등 비상업무를 하고 있다.

주민 A씨(42,남)는  행정기관이  공사현장에서 자칫 대형사고를 유발 할 수있는 안전설치 미 건설 현장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할 뿐 이니라 이 곳을 오가는 주민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철저한 안전의식과 대비자세로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요구한다.  

또 주민 B씨(50, 여)는 공사현장이 오푼되어 건축 먼지가 주변 주거지에 날리고 있다며 행정기관은 공사 현장 보호 안전망을 설치하고 공사 하도록 단속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정부가  국민 안전신문고를 활용해 시민 모두가 안전의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당부하고 있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31일까지 재난취약시설(24개소)에 대한 전수점검과 시설별 관리자(공무원 및 지역주민)를 지정해 주1회이상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사전 재난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반면 남구청은 건축현장의 불법과 민원을 방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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