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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전은술시민기자] 인천영종중학교는 지난 20일  2015학년도 제1회 학부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보직교사 및 담임교사 소개, 부서별 교육계획 및 학교폭력 초청강사의 강의, 학부모회 임원 선출, 각 학년별 담당교실에서 담임교사의 1년간 학급 운영 방법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개별 면담 시간을 통하여 자녀의 생활지도, 입시․진로 결정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고민 상담과 교사․학부모 상호 간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학부모님들과 열띤 상담이 늦은 시각까지 계속되었으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학부모총회에는 300여명의 많은 학부모가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이는 영종학교 개교 이래 최대 인원이었고, 달라진 학부모님들의 관심에 학교 측은 매우 고무되었다.
 

김동환 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영종중학교는 행복학교, 미래학교, 100대 교육과정 전국 최우수학교상, 교육부 주관의 자유학기제 운영 우수교 표창, 국회 기후포럼 주최의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수상으로 교육부장관상 3종을 다 수상했고, 금년 7월에는 여수에서 열리는 행복학교 박람회에 우리학교가 참가하여 전국에 영종중학교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2015 행복학교로 선정되었다’며 이러한 학교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도와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학부모 총회에서는 학부모 회장으로 권유정(3학년 이영훈) 어머님이 선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