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갤러리관악 ‘최영남 초대전’ 개최

입력 2015년04월01일 08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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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갤러리관악 ‘최영남 초대전’ 개최미술관 갤러리관악 ‘최영남 초대전’ 개최

함박웃음(최영남 작가 작품)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의 전시회를 잇달아 열며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난달 ‘비천 2015, 박경순 초대전’과 신선 작가의 ‘남도의 향기’ 개최에 이어 3일부터 15일까지 청사 2층 갤러리관악에서 ‘함께가는 길 최영남 초대전’을 연다.


한국화가 최영남은 인사동갤러리 환 개인전, FACO ART FESTIVAL 개인부스전, 2015 광화문 르네상스전, 2014 K-art 거리소통 프로젝트와 100여 회의 그룹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평소에 쉽게 접하는 주변 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동양화 특유의 단아함과 아름다움이 물씬 풍기는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작은미소’, ‘붉은기억’, ‘함박웃음’, ‘달밤에,’ ‘함께 가는 길’ 등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로하는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토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한편, 갤러리관악은 주민이 집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작품을 친숙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2011년에 구청공간을 활용해 개관한 전시관이다. 이후 기획전, 초대전 등 다양한 형태의 전시회를 열어 지역주민의 문화 소통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메마른 현대인의 정서를 위로하는 작가의 따뜻한 감성이 전해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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