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경찰서, 구례군 산동면 모 리조트 5층에서 광주 모 대학 학생 화단으로 떨어져...

입력 2015년04월05일 17시10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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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김완규기자] ] 5일 전남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1분경 구례군 산동면 모 리조트 5층에서 광주 모 대학 학생 A(21·여)씨가 화단으로 떨어져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동아리 모임을 위해 다른 학생 15명과 해당 리조트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경찰에서 "A씨가 거실에서 술을 마시다 '쉬겠다'며 방으로 들어갔다. '쿵'하는 소리가 나 확인해보니 리조트 중앙홀 바깥 화단에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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