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리더들, 강진의 매력속으로

입력 2015년04월06일 22시47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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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 6일 맛의 1번지, 남도답사 1번지 강진에 귀한 손님이 찾아왔다.
 

인천광역시 배국환 경제부시장을 비롯 최순자 인하대학교 총장 등 인천 중진 오피니언 리더 23명은 감성여행 1번지로 주목받고 있는 전남 강진군을 방문해 강진의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동안 강진의 수려한 문화유산과 남도 맛의 1번질 불리는 강진의 다양한 먹거리, 이를 연계한 강진의 감성프로그램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대한민국 국보의 70%가 쏟아진 강진청자요지의 청자박물관과 전라 병영성, 하멜기념관 등 역사유적지는 물론 가고싶은 섬으로 지정된 가우도와 청정해역 마량항, 영랑의 감성을 살린 영랑생가와 시문학파 기념관 등을 방문했다.
 

이틀째 실시한 다산초당과 백련사 탐방에서는 뿌리의 길과 동백꽃이 만개한 동백숲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남도의 끝자락에서 한껏 만끽하기도 했다.
 

또한 전통방식인 숯불로 구워낸 불고기와 쭈꾸미 맛, 남도의 풍부한 먹거리의 대명사인 한정식을 맛 보면서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강진의 맛에 매료됐다.

한편 강진군성전면 출신으로 현재 인천광역시 경제부시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배국환 경제부시장과 방문단 일행은 지역인재육성에 앞장서는 강진군의 뜻에 맞춰 참가자 전원의 성의를 모아 강진군 장학재단에 일금 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탐방에 나선 한 참가자는 “예전에는 남도라면 거리감이 느껴졌는데 호남 고속철이 뚫려 마음의 거리감이 좁혀졌고 특히 강진의 문화유산과 이를 살린 감성여행 프로그램, 동백숲과 가우도 같은 정취를 보고나니 자주 오고 싶어졌다.
 

강진원 군수는 “인천광역시와 강진군이 이번 계기를 통하여 농산물 직거래, 투자유치, 인천광역시 수련원 강진유치 등 상호간의 빈번한 교류가 이루워 질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강진의 미래를 위한 지역인재육성발전에 성금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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