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올해 첫 공연, 로멘티카 아르떼

입력 2015년04월07일 12시02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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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2. 재즈 탱고로 문을 열다, 로멘티카 아르떼가 전하는 ‘탱고의 향기’-

로멘티카 아르떼가 전하는 ‘탱고의 향기’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조우성)은 오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총 9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0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2015년 첫 번째 공연은 4월 12일 지구 반대편에서 건너온 탱고 음악을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우리나라에 탱고음악을 선보이는 뮤지션, 로멘티카 아르떼의 「탱고의 향기」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귀에 익숙한 명곡들, 반복해서 듣고 싶은 곡들로 연주된다. 영화 일 포스티노 주제음악 <Il Postino>, 유럽스타일의 우아하고 경쾌한 탱고 <Jalousie>, 영화 여인의 향기 주제곡 <Por una cabeza>, 우루과이 탱고 <a Cumparsita>,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No2 애절하면서도 흥겨운 왈츠 <Jazz Suit no2 Waltz>, 헝가리의 집시음악 <Czardas>, 세계적인 탱고의 거장인 피아졸라의 <Oblivion, Liber Tango>로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2015년도 첫 공연의 문을 연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4월 8일 9시부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아울러, 인터넷 예약을 못한 분들을 위해 당일 공연 30분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박물관 공연팀(☎440-67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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