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서울 도심서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갖는다

입력 2015년04월11일 20시51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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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봄 김장철을 맞이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소재한 농협양재하나로클럽 야외특설매장에서 농수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봄 김장철을 맞아 국가대표 배추인 지리적 표시등록 제11호 해남겨울배추를 비롯한 절임배추, 마늘, 건고추 등 김장재료와 현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쌀, 고구마, 세발나물, 차류, 장류, 건강식품 등 다양한 해남 농수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직거래 가격에 공급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김장담그기 체험과 김치 시식회, 가족과 함께 하는 떡메치기 행사와 같은 풍성한 체험거리도 준비해 서울시민들에게 해남농수특산물을 널리 알린다.

또한, 행사기간 중 해남 농수특산물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땅끝햇살과 고구마를 증정하는 등 이벤트 행사도 추진, 직거래장터를 찾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군은 매년 수도권 지역의 소비자 공략을 위해 대형유통센터와 연계한 직판행사를 운영, 연간 1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수도권 지역의 소비자 공략을 위해 대형유통센터와 연계한 직판행사를 운영해 오고 있다”며, “건강한 해남농수특산물이 전 국민의 식탁에 오를 때까지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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