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시티투어 버스 내달 2일부터 운행

입력 2015년04월15일 14시47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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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5일 전남 해남의 문화와 역사, 관광지를 두루 돌아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가 운행된다.


15일 해남군에 따르면 KTX 호남고속철 개통과 함께 급증하는 관광객 유치와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 해남을 방문하는 여행객의 불편을 없애고자 다음달 2일부터 시티투어버스 '누비고'를 투입한다.


누비고는 오전 9시 나주역을 출발, 오후 6시까지 2코스로 나눠 격주로 운행한다.


1코스는 남도 문화예술의 산실 고산유적지와 천년고찰 대흥사, 해남의 하늘길 두륜산 케이블카, 대한민국 대표 힐링 관광지 땅끝마을이다.


2코스는 고산유적지, 한국의 쥐라기공원 우항리공룡화석지, 이순신 장군과 호국 혼이 살아 숨쉬는 우수영관광지를 거친다. 


요금은 나주역에서 타면 어른 8천원, 청소년 5천원, 어린이 3천원이다. 해남터미널에서 탑승하면 어른 5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2천원이다.

사전예약은 오는 27일부터 인터넷(www.haenam.go.kr)과 전화(☎061) 532-909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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