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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7일 오후 2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덕근)는 센터 2층 교육실에서 연수구관내 자원봉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인권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선영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인권 감수성 및 차별의 이해” 라는 제목을 주제로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보고 차별과 차이를 이해하며 내 안에 차별과 편견을 마주해 봄으로써 수혜자의 입장에서 그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강의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봉사활동 진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내 안의 편견이나 차별에 대해서 되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봉사자들의 인식개선을 증가시키고 봉사자들이 지역사회 내 수혜자와 진정으로 소통하고 나누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활발한 나눔 활동 증가를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여 편견과 차별이 없는 진정한 자원봉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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