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공원 ‘여울길’ 조성 순항...산책길·실개천 모습 드러내

입력 2015년04월27일 20시02분 최용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두류여울길조성2
[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지난 26일 대구시건설본부는 문학, 미술, 음악이 흐르는 수(水) 공간을 조성한다는 취지 아래 5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온 두류 여울길 조성공사가 현재 진도 85%까지 순조롭게 추진돼 한층 더 시민 곁으로 다가가고 있다고 밝혔다.

건설본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두류공원에 ‘문학이 어우러지는 여울길’을 테마로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형 수공간을 조성하고, 야외음악당 부근과 두류수영장 뒤편에서는 각각 음악과 미술을 기본구상으로 한 친수형 이색 문화공간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를위해 건설본부는 성당못에 7만t의 맑은 물을 공급했으며 앞으로 두류 여울길 생태수로에는 하천의 자연수를, 두류수영장 주변에는 인공폭포 조성을 끝으로 문학, 음악, 미술의 예술적 교감이 일어나는 두류 여울길을 완료해 도심 속 명품 공원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