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NSC 상임위 긴급 소집

입력 2015년05월10일 06시11분 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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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 북한 잠수함에서 발사된 미사일 수면 위 100미터 정도 날아간 것으로 파악....

[여성종합뉴스]  지난9일  잇따른 북한 도발에 청와대는 NSC 상임위를 긴급 소집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군 당국은 잠수함 발사 미사일이 아직은 초기 단계로 보인다면서도, 도발에는 강력히 대응하겠단 의지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긴급 소집했고 외교안보 부처 장관들이 모두 참석한 회의에서는 북한이 연이틀 협박성 전통문을 보내 조준타격을 위협하고 잠수함 발사 미사일 실험을 공개하는 등 도발한 의도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최윤희 합참의장은 해군 2함대를 찾아 북한이 도발하면 도발원점과 지원세력까지 응징하겠다고 강조했다.


군 당국은 북한 잠수함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수면 위 100미터 정도 날아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미사일을 물 밖으로 솟아오르게 하는 초기 단계 사출실험으로 본격적인 비행실험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또 북한이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을 실전배치하게 되면 우리 군은 킬체인과 KAMD 등 북핵과 대잠수함 전력을 전면 재검토, 우리 군의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은 2020년대 중반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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