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환경연대, 대사증후군 가족건강축제

입력 2015년05월10일 17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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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성환경연대는 광진구보건소, 풀무원건강생활(주)의 후원으로 10일(일),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일대에서 제3회 대사증후군 제로! 가족 건강축제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에 시민이 도심공간에서 손쉽게 건강한 생활습관과 대사증후군 예방법을 배우고 체험하는 장을 마련되었다.


올해는 가족들이 많이 찾는 어린이대공원에서 축제가 열려, 가족나들이에 나선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채식건강상담, 비만유발 소지품 즉석검사, 내가 먹은 음료수 당분 측정, 체성분 측정과 운동영양 상담, 재활용 채소텃밭 분양, 스트레스 해소 페트병 볼링, 유해물질 없는 안심마트 만들기, 자전거 타고 마일리지 쌓는 자전거 에코 마일리지, 인공향 NO! 편백 탈취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에 참여하였다.


림보, 건강판 뒤집기 등 다양한 놀이마당도 함께 열렸다.


비만유발 소지품 찾기 ‘즉석 XRF 검사’ 부스에 참여한 시민들은 “생활 속에서 흔히 노출되는 환경호르몬 물질이 비만의 원인이 된다는 점을 알게 되어 무척 놀랐다”며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드는 워크샵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채식건강 상담부스에서는 현미채식의 3주만에 대사증후군을 탈출한 사례를 듣고, 현미밥을 30번씩 꼭꼭 씹어 먹으며 현미밥의 고소한 맛에 당장 밥을 바꿔야겠다는 시민들이 많았다.


10곳의 부스 가운데 5개 이상 참여한 시민들은 올바른 자세와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스트레칭줄을 선물 받으며, 생활 속 건강관리와 대사증후군 예방을 다짐하기도 했다.


오후에는 건강축제 부스 전체를 참가한 시민들의 수만큼 ’영등포지역자활센터‘에 현미를 기부하는 전달식도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여성환경연대와 풀무원건강생활(주)는 2011년부터 공동으로 제로제로 대사증후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1) 예방과 치료는 생활습관 개선부터 2) 혼자가 아닌 동네와 함께 3)개인의 문제와 사회구조를 함께‘ 라는 비전을 갖고 대사증후군 줄이기 운동을 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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