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양중 '제34회 스승의 날' 특별한 기념 행사 진행

입력 2015년05월16일 13시24분 전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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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한분 한 분의상장과 캐리커쳐, 카네이션을 전해드리면서 기뻐하시는 선생님들....

[여성종합뉴스/전은술시민기자] 인천동양중학교(교장 김보훈)는 제3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회를 중심으로  지난15(금) 교내 강당에서 뜻 깊은 스승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는 교사 뿐만 아니라 인천동양중학교 전교직원 47명 모두 초대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힘써 주시는 모든 분들께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과 사랑을 전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직원을 격려하고 일상 속에서 스승 존경 풍토가 조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른 아침부터 극비의 준비 과정을 거쳐 9:00 식장이 공개되었고, 기념식은 학생회장과 학생부회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축사,  스승의 은혜’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되어 평상시와 같은 행사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불이 꺼지면서 학생들이 제작한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의 동영상과 47명의 교직원분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  동영상이 이어지면서 장내 분위기는 축제 분위기가 감동이 시작되었다. 

손윤진 학생의 위트 넘치는 사회로 매력보이스상 (교장선생님), 사랑합니다상 (교감선생님), 동양 아버지상 (당직 기사님), 이야기 퍼레이드상, 현지인 발음상 등 한 분 한 분의 특징과 감사 포인트를 잡은 세상에 하나 뿐인 상과 캐리커쳐, 한지로 직접 만든 카네이션 3종 세트를 학생 회장과 학생 부회장이 직접 드리면서 인천동양중학교 모든 분들이 행복과 감동의 특별한 선물을 받은 날이었다. 

회계상을 받은 공풍옥 주무관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이런 스승의 날 행사는 처음  이라며, 선생님 뿐만 아니라 학교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학생들이 정 말 대견했고 무엇보다 벅찬 감동을 받았다” 고했다.

학생회장(송찬미)은“오늘 강당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회장으로서 학생부회장과 함께 특별한 기념 행사를 진행하였다.

처음으로 진행을 맡은 행사였기에 많이 떨렸다.

선생님 한분 한 분의상장과 캐리커쳐, 카네이션을 전해드리면서 기뻐하시는 선생님들의 모습과 재밌어하면서도 모든 분들이 감동을 받는 우리 동양중 친구들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

스승의 날 의미를 되새기면서 오늘 우리가 특별한 자리, 재밌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한 만큼 모두가 즐거운 자리가 된 것 같아서 정말 좋았다. ” 는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거꾸로 시상한 의미 있는 스승의 날 행사가 갈수록 각박해 지는 세태 속에서 교직생활중 아름답게 자리를 잡아가는 멋진 추억 으로 남아 잇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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