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 수학 교사 배움 중심 협력수업 연수 '교실 수업 분위기 바꾸기'

입력 2015년05월16일 12시35분 전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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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교실 인성중심수업 주제, 수학을 지루하고 답답한 과목으로 인식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마블게임 접목한 수업 적용

[여성종합뉴스/전은술 시민기자]  16일 인천광역시 남부교육 지원 청(교육장 이신근)에서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터뷰실에서  남부관내 수학교사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움 중심 수업에 대한 수학과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오전 강의를 담당한 홍석만(인천 인항고) 강사는 평소 배움 중심 수업을 실시해온 경험을 토대로 4D프레임을 활용한 지오데식 돔을 만드는 수학체험활동을 통해 건축구조물에서의 수학구조를 탐구하고, 축구장에서 찾은 수학수업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에게 쉽게 적용 시킬 수 있는 착시현상 입체도형 교구 만들 기 체험과 축구전용경기장을 선수 락커룸 부터 전체 구조물을 직접 투어 하는 일정으로 2016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의 취지에 맞는 수학프로젝트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오후 강의를 담당한 김희자 (경북 경산 신상중) 강사는 거꾸로 교실 인성중심수업을 주제로 수학을 지루하고 답답한 과목으로 인식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마블게임을 접목한 수업을 적용 학교현장에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게임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수학 교사들은 평소 배움중심 수업에 대해 연구하고 토의를 통하여 학교 현장에 접목 제자들이 좋아하는 수학, 제자들이 사랑하는 수학 교사, 대한민국 미래 이공계의 주인공들의 꿈과 희망을 찾아주는 MENTOR 수학교사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토요일 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 열정으로 토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 하여 교육청에서 계획한 시간이 한참 지나서야 모든 행사를 마쳐 담당 장학사와 교육청 관계자들의 탄성이 저절로 나오게 만들었다.


변재연(영종중) 교사는 “이번 연수 내용을 학교현장에 적용 수학을 포기한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를 느끼며 만족 할 수 있도록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남부교육 지원 청 김경훈 중등교육 과장은 “학교에서 수학을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참여해준 교사들의 열정과 노고를 치하하고 교육청에서의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배움 중심 수업이 교육 현장에 수학을 힘들어 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하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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