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최악의 공천실패 3곳만 승리

입력 2010년07월29일 11시11분 민옥,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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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막가파식 행패는 다수 유권자들을 식상하게 만들어 민주당에 등 돌린 큰 원인

[여성종합뉴스] 지역별로  갈라진 7.28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수도권과 충청에서는 민주당의 공천 실패와 한나라당이  5곳을  당선확정으로 수도권과 충청은 한나라당을 선택함으로 민주당 공천자에 대한 거부감이라는 평가다.

당초 5곳의 승리를 획신했던 민주당과는 달리 한나라당은  서울 은평을의 이재오 후보가 압승함과 동시에 5곳이 모든 압승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분석실은 "민주당 후보가 공천 과정에서 논란을 일으키면서 30~40대 야당 성향 유권자를 투표장으로 끌어내는 데에 실패했다"는 분석이다. 

충북과 충남의 경우 '힘있는 여당 후보가 지역일꾼'이라며 대기업 계열사 유치 등을 내세운 한나라당 윤진식 후보의 선거전략이 충청권의 대표적 낙후 지역 유권자들의 정서에 맞아 떨어졌으며 '정권심판론'을 내세운 민주당은 막판 후보 단일화 등을 통한 반전을 기대했으나  충남 천안 유권자들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공약을 내건 빙그레 회장 출신의 한나라당 김호연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민주당은 여러 가지 유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패배한것은 전국적 여론의 방향을 쥐고 있는 수도권에서 조차 인정을 받지못했다면 대안세력으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안은 실패를 맞았으며  변화에 노력에 실망을 앉겨 주었다고 평가한다.

재.보선에 새로운 민주당의 모습을 보여줄 인물을 공천하지  자만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평가하는 반면  민주당은 변화하려는 의지가 없다고 느낀 국민들은  당세론만 내세운 민주당에 경고를 하고 있다고 봐야 할것이다.

조갑제 닷컴대표는 "6.2 지방선거에서 이탈하였던 한나라당 지지표가 오늘은 왜 이런 大勝(대승)을 가져오게 하였을까?란 논평으로 민주당 오만하게 군 데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며 특히 자칭 진보성향의 親전교조 교육감들과 몇몇 민주당 도지사 및 시장들이 지난 두 달간 보여준, 막가파식 행패는 다수 유권자들을 식상하게 만들어 민주당에 등을 돌리게 하는 큰 원인이 되었을 것이다.
 
민주당이 지난 두 달간 여당 행세를 하다가 代價(대가)를 치른 셈이다"라며 민주당의 오만"이 이번 재보궐선거의 패배 원인으로 꼽았다.

민주당 강원 원주 박우순 43.1%,광주 남구 정병환55.9%,강원태백,영월,평창,정선 최종원55%으로 3곳에서 승리를 거두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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