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여름철 감염병 예방 '올바른 손씻기부터...'

입력 2015년05월28일 10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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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씻기만으로도 감염성 질환의 70%를 예방할 수 있어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하는 것이 필요....

손씻기 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장티푸스, 수두, 식중독 등 어린이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여름철은 각종 수인성 감염병 및 식중독의 발병률이 높아 손 씻기, 음식물 끓여먹기, 조리기구 청결 등 위생수칙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손 씻기만으로도 감염성 질환의 70%를 예방할 수 있어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감염병 예방교육은 마장, 성수, 옥수, 송원, 금북초 등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직접 방문해 감염병과 식중독의 증상, 감염경로, 손 씻기 중요성 등 이론교육과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손에 묻은 오염물질을 눈으로 보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손 씻기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있어 호응이 크다.


김경희 보건소장은 “하반기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어린이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아동들에게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습관을 길러주어 학교 등 집단생활 중에서 유행하는 각종 감염병의 예방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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