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중학교, 24개 전체학급 대상 학부모공개수업 실시

입력 2015년05월29일 19시49분 전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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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는 믿음의 열린 수업”

[여성종합뉴스/ 전은술시민기자]  29일 영종중학교(교장 김동환, 2014년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 2015년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행복학교 , 대한민국녹색기후 상 교육부장관상 수상)는 24개 전체학급을 대상으로 학부모공개수업을 실시했다.


5,6교시 수업을 전교사가 공개하였으며, 이와 함께 영어,사회 교과는 남부교육 지원 청 자문위원단과 담당 장학사의 컨설팅수업공개도 실시했다.


이날 공개수업에 많은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에 가정통신문, 모바일스쿨,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홍보하였으며, 그 결과 수업공개에 많은 (1학급당 평균 9명) 학부모가 참관하였다.
 
이를 통해 자녀들의 학교수업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공개수업을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년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교원능력 개발 평가, 학습 선택권 보장조례 (강사: 변재연 영종중 교육연구부장),안전사고 및 학교폭력예방 (강사:남일성 영종중 학생안전부장) 연수도 실시하였다.


김동환 교장은 연수 전 인사말을 통하여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많은 변화와 행복한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영종중학교는 재작년에 이어 금년 7월에도 여수에서 진행되는 행복학교 박람회에 인천교육청 대표로 뽑혀서 참여하게 되었다.
 
학교생활에서 개인적으로 다 다른 사정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언제든지 학생지도나 교육 프로그램에 의견이 있으시면 전화나 방문을 환영한다.

부모님들의 관심이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더욱더 행복해 질것이다」고 했다.


학부모연수 이후 학부모들은 담임선생님과 부모님이 원하는 과목의 교사들과의 상담을 통해 자녀의 교육 전반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권유정 학부모회 회장은 "학생들을 위하며 실시되고 있는 다양한 활동을 보면서 학교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있다. 오늘 공개된 수업 속에서 학생들은 교과에 흥미를 더 크게 느끼고, 더 많은 교재 개발과 연구에 전념하는 교사들의 모습 속에서 교육방법의 긍정적 변화를 본다."고 말했다.


컨설팅 수업에 참여한 영어 교사는 "컨설팅 수업을 통해 학생들과 교감하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으며, 컨설팅을 담당한 장학사는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수업에 깊은 인상과 감명을 받았다. 학생들과 활발한 상호작용이 돋보이는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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