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옥정중 주변 계단 보행로 안전하게 바뀐다

입력 2015년06월04일 11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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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옥정중 주변 계단 보행로 안전하게 바뀐다성동구 옥정중 주변 계단 보행로 안전하게 바뀐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옥정중학교 학생 및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옥정중학교 목재계단 및 보행로 정비공사를 6월부터 착수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옥정중학교 학생들이 통학로로 사용하고 있는 목재계단과 건너편 도로이다. 설치된 지 오래된 목재계단은 많은 부분이 파손되어 통행에 불편이 많고 건너편 차도에는 인도가 없어 학교, 학생 및 주민들로부터 정비요청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구는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낡은 목재계단을 새로 설치하고, 보행로가 없는 건너편 차도에는 폭 1m 정도의 보행로를 신설하는 공사를 실시한다.


공사는 6월부터 시작해 11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우선 차도에 보행로를 조성하는 공사를 먼저 실시하고, 통학로 목재계단 정비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학기간인 7월~8월에 시행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한 보행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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