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세네갈 대통령과 정상회담

입력 2015년06월04일 20시04분 김선정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양국간 교역·투자, 해양수산, 건설·에너지, 과학기술·ICT, 개발협력, 문화·교육, 국제무대 협력 등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

[여성종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전 청와대에서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교역·투자, 해양수산, 건설·에너지, 과학기술·ICT, 개발협력, 문화·교육, 국제무대 협력 등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아프리카 정세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한·세네갈 정상회담은 우간다(2차례), 모잠비크, 코트디부아르, 르완다, 에티오피아 등에 이어 박 대통령이 취임 후 7번째로 갖는 아프리카 정상과의 양자회담이다.


이는 21세기 신성장 지역으로 대두되는 아프리카 국가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외교 노력의 일환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세네갈은 살 대통령의 방한으로 역대 4명의 대통령 모두가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살 대통령의 방한은 양국간 정상외교를 통해 전통적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미래지향적 상생발전의 파트너로서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서아프리카 진출 기반을 조성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