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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전은술시민기자]  영종중학교(교장 김동환)는 지난5일 교직원, 학부모, 전교생, 대상으로 2015 스포츠 클럽대회를 실시했다.

이날의 행사는 조영식 건강생활부장의 개회선언과 교장선생님의 내빈소개와 격려사로 시작되었고, 김동환 교장은 ‘오늘의 행사를 선선한 날씨도 도와주는 듯하다. 지나친 승부욕보다는 건강과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성숙된 학생이 되기’를 강조했다.

1부는 스포츠 시간, 방과 후 시간, 평소 취미로 친구들과 준비를 하였던 다양한 경기에 참여를 하여 대동단결된 영종중의 하나 됨 보여주는 시간, 2부는 학년별 창작댄스 공연과 댄스동아리 축하공연으로 진행이 되었다.

경기에 참여를 하지 못한 학생들은 응원을 통하여 교사와 동료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1학년 박나리양은 ‘중학교에서 처음으로 접해보는 스포츠클럽 대회를 통하여 선생님, 친구들 과 흥겹게 정을 나누고 친구와 부모님이 보시는 가운데서 끼를 마음껏 자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체육대회의 모든 일정을 주관한 조영식 건강생활부장은 ‘무더운 날씨에 아무 사고없이 일정을 마칠 수 있도록 단결된 모습을 보여준 학생들의 경기력과 질서 정연한 모습에 영종중학교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스포츠클럽 대회를 통하여 하나가된 영종중학교 학생들 미래의 밝은 모습이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꿈과 끼를 열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하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