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 아프리카, 한국 기상예보 기술 배운다!

입력 2015년06월08일 15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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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예보관 과정 초청 연수 입교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기상청은 8일~26일까지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기상청 예보관 대상으로 2015년도 ‘기상예보관 과정’ 초청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초청 연수는 국정과제인 과학기술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를 통한 과학 한류 조성과 정부3.0의 지식공유 및 강화의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초청 연수는 우리나라 기상예보 교육을 통해 개도국 예보 업무 종사자의 예보 역량을 향상하고, 궁극적으로는 자국의 기상재해 경감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대기역학 △수치예보 △기상위성 △기상레이더 분석 △위험기상 대응 등이며, 개도국 예보관들이 실제로 자국에서 활용과 실행이 가능한 계획수립 과정을 포함하였다.


또한, △기상 관련 기관 방문 △산업시설 견학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진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기상예보 생산 수준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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