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메르스 확진자 12명 추가, 총 138명

입력 2015년06월13일 10시0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3일 메르스 검사 결과 양성으로 추가 확인(6.12일 확진)된 사례가 12명이라고 밝혔다.

 
12일 확진자 중 4명은 16번 확진자와 관련된 사례로서, 3명은 5. 22~28일 대청병원에서 노출되었고, 1명은 5.28~30일 건양대병원에서 노출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12일 확진자 중 2명은 14번 확진자와 관련된 사례로서, 5.27~5.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되었다.

 
12일 확진자 중 1명은 구급차 운전자로서, 6.5, 6.6일 76번 확진자를 구급차로 이송하면서 접촉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나머지 5명은 삼성서울병원 관련 환자로 질병관리본부가 역학조사 진행 중이다.

 
한편, 대책본부는 이 날 메르스 확진자 중 추가 사망자 1명(14번째 사망자)도 발표하였다.

 
14번째 사망자는 118번 확진자(여, 67세, 갑상선기능저하증/고혈압)로 5.25~5.27일 사이 평택굿모닝병원에서 14번 확진자와 접촉하였고, 6.9일부터 아주대병원 격리 병실에서 입원 치료 중 6.10일 확진판정 되었고, 상태가 악화되어 6.13일(03시 30분경) 사망하였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