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박원순 서울시장 1위'

입력 2015년06월13일 11시11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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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한국갤럽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성인 1002명에게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17%로 1위를 차지했다.
 


박원순 시장에 이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3%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안철수 전 새정치연합 대표가 2%포인트 하락한 8%로 4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포인트 내린 6%로 5위,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가 4%의 지지율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33%로 긍정평가는 지난 주 대비 1%포인트 하락하고, 부정률은 3%포인트 상승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332명)들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열심히 한다·노력한다'(29%), '외교·국제 관계'(14%),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11%), '전반적으로 잘한다'(6%), '복지 정책'(5%) 등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자(577명)들은 '메르스 확산 대처 미흡'(27%), '소통 미흡'(13%),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13%), '리더십 부족·책임 회피'(12%), '인사 문제'(5%), '안전 대책 미흡'(5%), '경제 정책(5%) 등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영이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표본조사로 전화조사원인터뷰로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8%(총 통화 5,482명 중 1,002명 응답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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