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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전국춘향미술대전 심사결과 발표

입력 2015년06월25일 06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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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양재호 자연의 속삭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남원미술협회는 제29회 전국춘향미술대전에서 양재호(서양화),이창영(서예),강태영(공예),양순(문인화) 가 대상을 받았다고 심사결과를 25일 발표 했다.


금년에 전국춘향미술대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회화(서양화,한국화), 조소 공예, 서예, 문인화등 현대적인 회화성과 기형적으로 전통성과 실험성이 융합된 다양한 작품들이 자웅을 겨루었으며 전년도에 비해 출품작이 125점이 더 많았다.


특히 서양화부문에서 126점으로 거의 10년만에 100점을 넘기는 근래없는 성과가 있었고, 또한 작품이 들어오는 지역이 다양하여 외국인으로 독일인을 포함한 서울, 경기권에서도 출품작이 많이 내려와 전국규모의 미술대전으로서 탄탄한 자리매김을 하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질적인 면에서도 매우 향상되어 표현기법의 다양성과 재료의 선택 또한 실험적이고 진취적인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전국 춘향미술대전의 연륜과 투명한 운영에 맞게 심사의 공정성과 공개적인 심사기준에 맞춰 심도 깊은 심사를 하였다.


한편 21일 심사한 대상부터 입선까지의 작품은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7.13(월) ~ 7.18(금) 까지 (회화, 조소, 공예 ) 일부를 전시하고  7.20(월) ~ 7.25(토) 까지 (서예, 문인화 ) 입상작과 함께 전시하게 된다.


또한 2015년 7월 25일(토) 오후2시(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장에서 시상식을 갖게 된다.

           
제29회 전국춘향미술대전에서 372점의 작품 출품 중 314점이 미술대전의 입상하였으며

결과는 ▲ 대상(4명):양재호(서양화),이창영(서예),강태영(공예),양순(문인화) ▲ 우수상 : 최은혜(서양화)외 9명 ▲특별상 : 이학구(공예)외 11명 ▲장려상 :곽춘희(문인화)외 11명 ▲특  선 : 안효섭(서예)외 88명 ▲입  선 :이수정(한국화) 외 186명이 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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