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아드라(ADRA) 코리아의 “사랑의 집짓기”

입력 2010년11월15일 18시35분 손봉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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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라코리아 태안지부, 저소득층에 사랑의 집짓기 화제

사랑의집짓기

[여성종합뉴스]태안군에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가 펼쳐지고 있어 인근 주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아드라(ADRA)코리아 태안지부(지부장 김삼배)에서 저속득층을 위한 “사랑의 집” 태안 1호점을 준공하고 태안읍 남산2리 마을주민과 함께 입주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행사는 아드라 태안지부총부 김광윤 장로의 경과보고 및 재무보고, 아드라 한국사무총장 신원식 목사의 축사, 입주자대표의 인사, 기념촬영, 다과 등 검소하면서도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태안군 1호 “사랑의 집”은 6200만원 상당의 현대식 목조주택(23평)으로 지어졌으며태안군의 추천을 받아 형편이 어려운 태안읍 남산2리 은옥봉 할머님에게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삼배 아드라(ADRA)코리아 태안지부장은 “군을 통해 할머님이 좋지않은 환경에 어렵게 사신다는 애기를 들었다”며 “앞으로도 태안군과 협조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사랑의 집 2호, 3호점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드라(ADRA)는 1956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에 의해 시작된 국제적인 구호 단체로 미국에 본부를 두었으며 세계 각국에 지부를 두고 교육사업, 긴급구호활동, 경제적 자생 도우미, 재난 및 평시 기본 생존식량 지원, 기초 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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