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서울특별시당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 발대식

입력 2015년07월10일 06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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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서울특별시당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상임위원장 남인순, 공동위원장 박양숙)는 10일(금) 오전 10시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오전 9시 반 새정치민주연합 서울특별시당에서는 서울시당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 신문고센터(센터장 이용선) 개소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기획조사분과장을 맡은 장하나 의원의 사회로 서울시당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에 바란다‘ 주제 을들의 발언, 운영위원회 소개 및 인사, 출범 선언문 낭독,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되며,


신경민 서울시당 위원장, 우원식 중앙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48개 지역위원회 을지로위원장, 서울시 당원, 서울시 ‘을’ 관련 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남양유업 사태 해결을 시작으로 2013년 5월 10일 ‘을지로위원회’를 구성, 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사안이 중앙당에 집중돼 지역 ‘을’의 현안까지 살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은 서울지역 을들의 현장을 방문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2015년 7월 10일 서울시당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를 발족하게 되었다.


또한 기존의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에서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연대해 나갈 예정이다.


남인순 서울시당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 상임위원장은 “서울특별시당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는 불공정 계약, 비정규직 문제, 상가임대차 문제 등 지역 곳곳에 ‘을’과 관련된 현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서울시에서 일어나는 각종 ‘을’과 관련된 현안을 접수 받고 해결에 나설 계획”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이 을을 위한 정당, 을이 주인이 되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울시당에서부터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경민 위원장은 “사회적 약자들의 희망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사회를 위해, 그들의 삶이 정치의 한 가운데에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 서울시당이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서울특별시당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가 성공적인 활동을 벌여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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