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방문교육지도사 수시교육

입력 2015년07월16일 10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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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방문교육지도사 수시교육성동구, 방문교육지도사 수시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7일 방문교육지도사 8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UP, 만족도 OK’수시교육을 실시한다.


방문교육지도사는 다양한 집합교육에 참여하기 어렵거나 지원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모르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에 직접 찾아가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교육 등 ‘찾아가는 방문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3차 수시교육은 방문교육지도사들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신체와 창의력을 활용한 종이접기교육을 진행한다. 여러 가지 종이의 종류 및 쓰임새를 배우고 직접 종이접기를 실습해본다. 또 타인에게 종이접기를 가르치는 지도법 등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2012년 8월부터 방문교육지도사로 활동 중인 박진희 지도사는 “그 동안 수시교육을 받으며 다양한 정보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소근육과 창의력을 활용한 종이접기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성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의 요구에 맞는 맞춤식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한국생활 적응력 및 건강 증진 향상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방문교육서비스 외에도 집합 한국어교육, 가족통합교육, 가족상담, 결혼이민자 멘토링, 언어발달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02-3395-94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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