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주요 해수욕장 '폭력피해여성 상담.구조반' 가동

입력 2015년07월21일 12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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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주요 해수욕장 '폭력피해여성 상담.구조반' 가동여성가족부,주요 해수욕장 '폭력피해여성 상담.구조반' 가동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21일 여성가족부는 경찰청과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22일(수)부터 8월 12일(수)까지 전국 3개 지역의 해수욕장과 그 주변에서 피서객을 상대로 한 성범죄 계도 활동과 피해자 상담·구조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역 경찰은 해수욕을 빙자한 부적절한 신체접촉, 카메라를 이용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피서객 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는 행위와 해수욕장 주변 업소(스포츠마사지, 남성휴게텔 등)에서 성매매를 알선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여성가족부 인권보호점검팀과 관할 경찰서는 합동으로 「폭력피해여성 상담·구조반」을 운영해 성범죄 제보를 받고 해바라기센터, 상담소 등 지원 기관과 연계하여 피해자 구제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상담 등의 역할을 한다.


해수욕장에서 성범죄를 목격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관할 경찰서(대천(041-931-6934), 해운대(051-665-0099), 강릉 033-650-972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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