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3대갈등 해소는 합리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것이 바람직”

입력 2011년02월23일 08시04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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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김황식 국무총리는 22일총리실 출입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동남권 신공항,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LH공사 이전 등 3대 현안은 상반기 6월안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갈등 문제는 원칙에 따라 합리적으로 처리할 방침"이라며 "지역간 이해관계와 대립으로 궐기대회를 하고 있는것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된다"며 "정부를 믿고 기다려주는 게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학벨트는 4월5일 관련 법률이 발효되고, 신공항에 대한 평가결과는 3월 말께 나온다"며 "LH공사 이전 문제는 이를 관장하는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의 공석으로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합리적인 시스템을 통해 객관적으로 지역갈등을 해결하려고 한다"며 "이를 위해 과학벨트의 경우 합리적인 시스템을 갖춘 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과학벨트 입지를 선정할 때 전문성과 지역별 인사를 공평하게 배분해 (의사결정이) 편중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라면서 시스템 구성 가능성을 전했다.

김 총리는 3대 지역갈등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3일 전국 시.군.구청장 회의에서 '정부 시스템을 통한 원만한 문제해결을 위해 협조해 달라'는 내용의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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