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불광2동 주민자치위원회 새장골 경로당 화단조성

입력 2015년07월24일 09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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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불광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두선)에서는 오랫동안 공터로 남아 있던 새장골 경로당과 무단투기가 성행하고 있는 골목길 주요지점에 대한 환경개선을 위해 마을 환경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환경가꾸기 사업은 동네 골목의 환경개선을 위해 2015. 서울시『꽃․나무심기 주민제안사업』에 응모 . 선정되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마을 환경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새장골 경로당에 텃밭상자 2세트를 할아버지 텃밭과 할머니 텃밭이라는 명칭을 부여하여 제작하고 수목 식재 123주와 초화류 식재 150본을 설치하였고 항아리 작품 2점과 5,60년대 불광동 사진액자 3조를 화단 벽면과 텃밭에 설치하였다.


새장골 경로당 화단조성사업으로 새장골 경로당의 한 회원은 “화단조성사업으로 우리 경로당이 활기를 되찾고 화단 구경도하고 텃밭도 가꾸며 즐거운 취미 생활이 늘어나 매일 경로당으로 출근하고 있다.”라고 말했고,


주변 주민들도 “화단 조성과 벽면 환경경비가 그냥 통행만 하던 골목길을 우리가 함께 공유하는 마을의 개념으로 전환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불광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마을을 위한 솔선수범은 단순한 마을 환경정비를 뛰어넘어 우리 마을에 대한 애착심을 더하는 좋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불광2동 유두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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