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판교분기점~양재나들목 7.53km 구간 개통

입력 2015년07월29일 20시48분 편집국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30일 0시를 기해 왕복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해

[여성종합뉴스]29일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만성적인 교통정체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판교분기점~양재나들목 7.53km 구간을 30일 0시를 기해 왕복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해 개통한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당초 이 구간을 연말에 개통할 계획이었으나, 여름 휴가철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고 공사 기간 장기화에 따른 교통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개월 앞당겨 개통하게 됐다.


도로공사는 이번 개통으로 이 구간 평균 통행속도가 시간당 5.6km 빨라지고, 통행시간 단축에 따른 차량 운행비 및 환경오염 비용 감소 등으로 인한 사회적 편익이 828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개통 이후에도 부분적으로 마무리 공사가 필요한 만큼 이 구간 통행시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