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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는 대학생 행정도우미 근무가 종료를 앞두고 청년들을 격려하고, 생생한 의견공유와 소통을 위한『2015년 여름방학 대학생행정도우미 간담회』를 31일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행정도우미(95명) 전원이 참석해『체험하고 공유하는 공직실습』이란 주제로 우수사례 발표와 판소리‧뮤지컬 등 식전행사까지 대학생들이 직접 꾸밀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행정도우미들이 현장에서 근무하는 생생한 모습과 안전교육, 자원순환공원, 학성백제박물관 등을 방문했던 일정을 담은 이색 영상도 함께 상영된다.

행정도우미 청년들은 짧게나마 공직체험을 하며 느꼈던 소감과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대학생 행정인턴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 문제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 대학생들의 사회생활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대학생행정도우미 운영에 있어 질높은 개선방안이 나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