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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7일 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규제개혁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의 강력한 규제개혁 정책에 발맞추어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구민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마련되었다.
 
김홍섭 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지정문화재 주변 현상변경 허용기준 완화, 영종·용유지역 개발 산지 관련 규제 개선, 월미도 및 자유공원 주변 고도제한, 항만시설보호지구 건축제한 등 각종 규제 현안사항과 불합리한 자치법규 개선과제 18건 등 총 22건에 대한 추진상황이 논의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홍섭 구청장은 “불합리한 규제들을 조속히 정비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구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