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다문화가정 우리문화적응 체험 운영

입력 2015년08월10일 13시07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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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 10일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다문화가정 우리문화적응 체험학습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하는 감성UP 소통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복지관과 기찬랜드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에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이 많이 참여하여 평소 자녀와 느낄 수 없던 가족 간의 화합과 사랑을 느끼고 우리 문화에 잘 적응하여 정서적 거리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관내 다문화가정 27가구 60명을 대상으로 첫째 날은 공예체험과, 마술·놀이체험 등 엄마와 자녀들 모두 서로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 하였으며, 둘째 날은 영암군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는 氣찬랜드에서 물놀이체험, 토요콘서트 관람 등 우리문화적응 체험 학습을 실시하였다.

 
영암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정서적 지원으로 건강한 다문화가정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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