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국내 최초 최소침습신장결석술 500례 달성 보고

입력 2015년08월13일 17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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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은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 침습 신장결석 수술을 시행하여 국내 최초로 500례 달성을 보고했다.


비뇨기과 신장결석팀은 수년간 상처를 최소화하고 수술시 출혈을 줄여 안전하게 신장 결석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을 시도해 왔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기술과 경험을 축척하기에 이르렀다.


최소침습 신장결석 수술은 구부러지는 연성내시경을 이용하여 요관을 통해 출혈과 흉터 없이 신장 내 결석을 제거하는 RIRS수술과 신장을 관통하는 구멍을 기존 수술에 비해 1/3정도까지 줄여 신장 기능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결석을 제거하는 Mini-PCNL 수술이 대표적이다.


비뇨기과 조성용 교수는 “신장 내 결석을 제거하기 위한 기존의 수술법은 수술시 많은 출혈과 신장 기능의 손상을 간혹 경험하곤 한다. 하지만 최소 침습 수술의 경우 출혈량을 줄일 뿐 아니라 수술로 인한 신장 기능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크기가 큰 결석까지도 안전하게 제거가 가능하다” 고 설명했다.


보라매병원에서는 지난 12일 500례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최소 침습 신장결석 수술 500례 달성 기념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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