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원내대표, 광복 70주년 자전거 국토순례 마무리

입력 2015년08월14일 09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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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14일 오후 2시 경기도 파주 임진각 망향단에서 <광복에서 통일로! 자전거 국토순례> 해단식이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김포독립운동기념관을 출발해 행주대교를 거쳐 임진각까지 이르는 69km 코스의 자전거 순례를 함께 하게된다.

 
지난 9일(일) 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관에서 출발한 이번 자전거 순례 여정은 14일 해단식을 끝으로 5박 6일, 총 540km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여야 의원단과 일반 시민이 참여한 국토순례단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독립운동 성지를 경유하는 자전거 순례를 진행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아베정권에 경종을 울리고 동아시아 평화를 기원하는 의지를 다졌다.”면서 “광복의 힘을 통일의 힘으로 이어가지 못한 것을 성찰하며 독립열사들의 정신을 기리고 남북화해 협력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여정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국토순례 기간 중 개최된 토론회를 통해서 항일운동과 광복 70주년의 의미, 한일관계의 모습을 되짚어 보았으며, 많은 시민들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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