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어르신 대상 밝은세상 만들기 특화사업 추진

입력 2015년08월27일 08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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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밝은 세상 만들기 사업을 다음달 2일부터 추진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구는 지난 21일 오후 사당노인종합복지관과 강남서울밝은안과(원장 백형일)가 노인성질환(백내장) 회복을 위한 공동노력 및 지원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과 무료 검진은 사당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수급자, 60세 이상의 동작구 주민 등을 대상으로 복지관 4층 진료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무료진료는 안과질환 검사 및 상담, 시력측정과 백내장 무료 진료지원을 하게 되며 수행기관은 협약기관과 전문기관에서 각각 3명의 간호인력이 투입된다.


또한 검사일정은 연 4회 운영되는데 3, 6, 9, 12월 분기별로 첫째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30분 정도 20~50명을 진료할 계획이다.


이로써 초기 상담을 통한 건강상태에 따라 어르신들의 능동적인 자가 건강 관리능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노인성질환(백내장) 진료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안과무료 진료 희망자들은 사당노인종합복지관 온라인(홈페이지, www.silver.dongjak.go.kr)을 참고하면 되며, 사당노인종합복지관(580-24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민석)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복지욕구가 더욱 다양화되고 증대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밝고 아름다운 복지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밝은세상 만들기 특화사업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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