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공직자 정례조회 가져

입력 2015년09월02일 11시26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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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 이동진 진도군수는 지난 1일 정례조회를 갖고 “공직자들이 뚜렷한 목표의식, 창조적인 마인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군민소득 1조원 달성,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위해서는 군정의 모든 업무에 뚜렷한 목표의식과 열정이 필요하다”며 “수치로 구체화된 목표를 달성하는 전제 조건으로 업무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도록 매사에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인 업무 수행 등 창조적인 업무 마인드 배양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전제한 뒤 “공직자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하반기 업무를 추진해 나가자”고 지시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진도대교 교통 이정표와 여객선 탑승 안내 등에 대해 “군민과 관광객들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와 신속한 조치를 통해 군정의 신뢰성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도군이 발전할 수 있고 잘 살 수 있는 가능성과 여건은 좋다”면서 “발전의 원동력으로 외부 자본과 인력, 기술 등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자”며 공직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지역 발전 및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 등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온 20여명의 군정 발전 유공자와 공직자들이 진도군수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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