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안누리길 걷기대회 개최

입력 2015년09월10일 15시44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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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 대한민국 해안누리길 걷기대회가 건강의 섬 완도에서 열린다.

건강의 섬 완도의 신지 ‘명사갯길’에서 12일 ~ 13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건강의 섬 완도의 청정한 자연 그대로의 길을 걸으면서 저탄소 생활문화를 정착하자는 뜻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해양수산부지정 해안누리길 활성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신지 ‘명사갯길’은 자연 그대로의 길로 경관이 수려하고 우리 해양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보행 가능한 해안길이다.

신지대교 휴게소를 시점으로 하여 신지면 동고리까지 총28km를 길이를 자랑하는 명사갯길에는 완도가 자랑하는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도 위치해 있어 은빛고운 모래와 울창한 소나무 숲 등 한폭의 그림 같은 백사장을 감상할 수 있다.

대회첫날에는 저탄소 생활 실천 대회와 명사갯길 걷기가 진행되며, 둘째날에는 완도타워, 장보고기념관, 장도 코스 걷기 및 농어촌체험 등이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실천운동을 계기로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완도의 자연을 느끼고 건강도 챙기는 기분 좋은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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