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행정기관 절전운동 '한파정전' 운동 무색

입력 2012년01월08일 12시53분 시민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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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외벽 가로등 대낮 전등 '비난'

[여성종합뉴스]정부가 강추위로 난방전력 사용량이 급증에 따른 순간 전력수요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전국민 절전운동을 무색해 하는 지자체 전력관리가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인천중구청은 의회건물 외벽등을 연 이틀동안  소등되지 않은체 밝히고 있었으나 누구도 알지 못했다며 시민의 제보가 이어졌다.

이날 주민 A(54)는 골목 가로등은 정부시책이라며 소등해 위험한 밤길을 만들더니 관청의 등은 대낮에도 연 2틀동안 켜놓은 상태로 있는 것은 무슨 경우냐?고 묻는다.

또 지식경제부는 보도자료등을 통해 산업계와 국민들의 전기모으기 시민운동에 동참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행정기관에서 드러내놓고 전력 낭비를 하는 것은 관할 기관의 업무태만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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