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도소, 전직원 이웃사랑 나눔행사 가져

입력 2015년09월24일 14시34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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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 해남교도소(소장 김춘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자매결연마을인 청신마을과 등대원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전달하였다.
 

해남교도소 전 직원으로 구성된 해남땅끝봉사단은 매월 결손가정 등 3곳에 30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해남군 옥천면 청신마을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 집 보일러, 전기 등 시설을 점검해주고 마을 회관과 마을주변 청소로 깨끗한 환경으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회복지시설 등대원, 희망원, 소망의 집, 겨자씨 공동체, 천사의 집을 찾아 후원금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작은 마음으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진정한 이웃사랑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마련하였다.
 

김춘오 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이웃에게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전 직원과 함께 믿음과 감동의 교정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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