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메르스 헤치고 소비심리회복 추세'

입력 2015년10월06일 14시51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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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그랜드세일,블랙프라이데이. 관광주간등 내수회복 이어저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정부는 황교안국무총리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한자리에서  '최근 산업생산과 소매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들어 추석 특수로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등 메르스 여파에서 벗어나 소비심리가 점차 회복' 한다고 밝혔다


또한,코리아 그랜드 세일(8.21~10.14)과 ‘블랙 프라이데이(10.1~10.14)’ 행사가 진행되며, 이달 중순부터 ‘가을 관광주간(10.19~11.1)’이 예정되어 있음을 강조하고 관계부처는 이를 통해 내수 회복세를 지속시켜 소비심리 개선이 실제 체감 경기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총리는 이번 내수회복세를 전통시장, 골목상권, 지역경제 등으로 확산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중기청 등 관계기관은 온누리 상품권 사용 등 지역상인들의 매출증대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더욱 충실히할것을 당부하며 문체부, 행자부 등 부처들도 지역 축제 홍보, 교통편의 제고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노동개혁 등 4대 구조개혁을 비롯한 핵심개혁과제에 대해 국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를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노동시장 구조개혁은 노사정 대타협이라는 의미있는 진전을 이루어 내었으나 실질적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합의사항이 신속하게 이행돼야 할 것을 강조했다.


지난주 총리가 노사정 지도자들을 만나 성공적인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해 차질 없는 후속조치를 당부하고 논의한 바를  언급하고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은 노사정 대타협 후속논의와 함께 취업규칙? 해고요건 등 정부 지침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노동개혁 관련 법률안이 조속히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여성 납치, 사격장 총기,실탄 탈취 등 국민들의 일상생활을 불안하게 하는 강력범죄가 발생 하는 것을 지적하고 이러한 범죄는 국민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어 불안심리가 빠르고 널리 확산되는 만큼 국민들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으로 관계기관은 순찰 등 범죄예방활동과 단속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엄정하게 단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히, 여성들을 상대로 하는 각종 범죄에 대한 효과적이고 단호한 대응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총기탈취 사건을 계기로 전국의 모든 사격장을 비롯한 총기류 취급시설에 대해서도 안전 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하고 유사사례 재발 방지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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