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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전은술시민기자]부일여자중학교(교장 김태숙)는  지난15일 학부모를 초청하여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전교사가 5,6교시 수업을 공개하고, 학부모는 학급 교실과 특별실에서 자녀의 수업 과정을 참관하였다.
 

수업 공개는 1학기에 이어 두 번째 열린 것으로, 학부모에게 자녀의 학교생활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와의 학부모와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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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학부모는 “행복배움학교는 교사와 학생이 모두 즐겁고 신나는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실제로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발표하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수업시간이 자율적이고 활기차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공개수업 후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임구 연구사의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진로 진학 특강”이 진행되었다.
 

상급학교 진학에만 치중하는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진로를 다각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방향과 학생들의 진로진학 적성과 희망 수요를 근거로 하여 진로탐색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안내하였다.
 

부일여자중학교는 학교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갈 예정이다.